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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오마카세 취업 후 소소한 근황 12일 차
안녕하세요! 12일 차네요 벌써
주 5일 근무니까 2주 하고 더 됐어요.
이제 몸이 좀 적응해서 나름 괜찮네요
눈치 보였던 선배님들과도 소주를 벌써 3번이나 먹고 하다 보니 제가 담배는 안 피지만 술로 좀 친목 도모를 했습니다. 관계는 어느 정도 다 형성이 된 거 같아요! 새로운 진로에 서서히 발을 담그는 중인 느낌?
그렇지만 아직 칼질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칼질 연습도 많이 해야 되고.. 아직 배울 게 산더미 같아요
가장 큰 건 일머리를 키우는 것.
사장님 포함 선배님들은 항상 말씀하세요.
일머리와 센스가 가장 기본이다.
근데 저는 센스가 좀 부족한 거 같아요. 센스 부족해도 살 수 있는 환경에서 센스가 없으면 욕을 먹는 환경으로 와버렸기 때문인 거 같아요.
일머리는 또 키우기가 어렵네요.
덤벙대는 성격에 자꾸 하던 걸 하다가 다른 일을 하고.. 여기에서는 자신이 맡은 일은 꼭 마무리를 하되 최대한 빨리 하고 그 뒤 말끔하게 정리도 하고 해야 돼요. 신속 정확이라는 말이 맞겠네요. 그런 부분이 참 쉽지 않긴 해요.
그렇지만 머 노력해야죠! 다시 그냥 주어진 매 순간 1분 1초를 저와 가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려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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