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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사수가 출근하지 않았다.
본인은 스시야 한 달 차..
한 달이면 다 하지 라고 하면 머 어쩔 수 없으나 그래도 안정적인 퀄리티를 내기에는 아직 멘털이 쿠크다스이다.
이제 한 달 차가 됐는 지금의 나는 스시 요리사가 되기 위한 정말 기초적인 것들을 마인드 셋 하고 이제 가게 돌아가는 것을 넓게 크게 보며 그 안에서 세세하게 접근하며 나를 키우고 있는 단계이다.
물론 이런 갑작스러운 계기로 급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객에게 그런 식으로 서비스를 하고 싶진 않다.. 제발 선배. 형. 형님 전화받아주세요ㅠㅠ
라고 애타게 오전 영업을 준비하며 나름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드디어 전화를 받으셨다고 한다.
와.. 진짜 @ 될 뻔했는데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며 다시 신명 나게 일을 했다.
토요일. 예약을 거의 풀로 차고 소수 인력으로 영업을 쳐내는데 분명 고되긴 하다.
그렇지만 한 달이 되니 신기한 게 몸이 정말 적응해서 브레이크 타임에 쉬지 않아도 버텨낼 수 있었다
익숙해졌지만 가게의 모든 상황을 이해하기엔 아직 너무도 부족했다. 분명 나의 발전도 발전이나, 가게 영업을 모두 이해하고 쳐낼 수 있게 된 후에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결론
일단 내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가게 운영을 이해한 뒤 일본어와 여러 자기계발을 시작하자!
* P.S : 사진은 스시소라입니다. 그냥 제가 다녀와서 사진에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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