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나에게 간절함이 안 느껴진다고 한다.
간절함이라..
흠.. 그렇다. 정말 간절함을 느낀다는 게 무엇인지
모르는 거 같긴 하다. 지금도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엄청나게 원했고 갈망하고 그러진 않은 거 같기도 하다.
그치만 또 원했다. 난 길을 원했다. 매일같이 도전하고 고민하며 살아가는 직업을 통한 치열한 삶을 원했다.
그리고 이 일을 하면서 이 직업이 내 생각을 현실로 옮겨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했다. 그래서 내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간절함이 없다고들 한다.
그렇게 말하는 분들도 크게 간절함은 안 보이는데..
나는 간절함은 못 가질 꺼 같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라 내가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
머 물론 간절함을 이길 수는 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이 정도쯤이 되니 사람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며 부담감이 가중되고 나를 평가하기 시작했다.
간절함을 봤을 땐 정말 세상에서 간절함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는 자가 몇이나 될까.
그 대단한 사람이.. 난 인정한다.
난 간절하진 않다. 그러나 내가 선택한 길이고 난 이 길을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계속 걸을 것이고, 더 나아지기 위해 매일 매분 매초 고민해서 성장할 것이다.
내 의식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상에 많은 유혹이 있지만 이겨내고 항상 노력하는 내가 되길!!
이렇게 다짐하며 출근을 한다.
'스시야 막내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점 열정이 식어가는 날 보며... (2) | 2021.04.08 |
---|---|
스시야 취업성공 후 남아서 연습하다. (4) | 2021.03.27 |
스시 오마카세 막내 이야기, 예약 풀 상황에서 벌어진 토요일의 참극 (0) | 2021.03.22 |
스시야 취직 한 달째 내 자신을 의심하다. (3) | 2021.03.19 |
스시야 취업성공 후 첫 월급을 타다. (3) | 2021.03.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