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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야 막내시절

더 빠르고 정확해야 하는데..

by 반성왕 2021. 4. 17.

목차

    이제 두 달차가 지나고
    어느 정도 일을 도맡아하곤 있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선 고민이 너무 크다.

    일적으로 좀 더 성장하고 싶으나
    좀 더딘 거 같아서 힘들다

    바쁘다. 적은 인원으로 많을 일을 쳐내기가..
    그치만 또 적은 인원이 아닐 수도 있다.
    많은 가게들이 우리 가게와 같이
    완벽하게 적응된 체계로 해서
    완벽하게 돌리고 있을 지도

    그러기 위해선 자리자리마다
    본인의 업무에 완벽하게 적응한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완벽하게 적응이란
    내 기준으론 돌발상황이 발생해도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해내갈 수 있는
    그 정도는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신없어보이지 않고
    먼가 정해진 대로 움직이는 듯한
    그런 정리된 수행능력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나름 정렬된 순서 내에서
    업무를 쳐내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되면 생각하는 시간과
    갑자기 뒤틀려버린 업무 순서에
    넋을 잠깐 잃고 한다.

    그치만 이 일은 스노우볼 법칙이
    아주 무섭게 적용되는 곳이다.
    1분 아니 1초.. 조금만 늦추면
    그게 싸이고 싸여서 1시간으로
    돌아오는 그런 곳이 주방이다.

    힘든 것과는 다른 일머리

    쉽지 않다

    오늘도 출근길에 오늘 순서를 생각중이다.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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