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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야 막내시절

스시야 뒷주방 막내일기 - 수많은 고민들이 뒤덮으며

by 반성왕 2021. 4. 26.

목차

     

    오늘 글은 썼다 그러나 또 생각이 많아져서 이렇게 글을 써볼려한다. 

    그래서 지금 복잡한 내 머릿 속을 정리하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을 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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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의 제일 큰 고민                                      

                                          본업 (스시) 에 대한 열정                                                                                               VS                                                          경제적 자유를 꾸꾸며 해야할

    주식공부와 부동산 공부, 스마트 스토어 1인 창업 공부에 대한 열망 


    ● 현재의 문제점

    1. 시간활용에 있어 의지박약한 나

    - 모든 것을 해내려면 시간을 나노단위로 계획하여 사용하여야 하나 내 자신은 마음만 앞서고 실천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치만 항상 이런 모습이 답답해서 힘들다. 난 너무나도 잘 되고 싶은데 왜 인스타를 하고 있고, 유튜브를 보고 있을까. 왜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지 않을까. 너무나도 부족한 내 자신을 보고 있으면 울분이 터져 너무도 답답해 가슴이 아프다. 정말 가슴이 아린다. 왜 문제를 알면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일까. 이런 고민과 동시에 또..


    2. 본업에 대한 나의 부족함 

    - 현재 본업을 해내기에도 부족하다. 난 내 본업에서도 자리를 잡고 싶다. 그치만 솔직히 내 본업에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할 수는 없다. 장인 정신을 가지고 손님 한 분 한 분을 위해 일해야 하는데,, 이미 나는 글렀을지도 모른다. 내 업도 부족한 판국에 다른 일에 시간을 투자하려 하다니.. 그치만 다른 일도 하고 싶고 또 이 일에 관련된 공부도 너무나도 하고 싶다. 역마살이 확실히 많이 낀 것이다.. 


    3. 일을 많이 벌여놓으려는 나의 성향

    - 항상 많은 것을 접해보는 걸 좋아하는 게 내 특성이다. 역마살이 낀 것일 수도 있고, 계속 새로운 것을 느껴야 살아있음을 느끼기도 한다. 그렇다고 근성있게 오래 잡고 있는 타입도 아니다. 그래서 문제인 것이다. 

    난 새로운 자극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계속 해서 새로운 것을 찾는다. 도전하고 느끼며 이 답답함을 풀어주어야 하고, 항상 무언가 딱 시험이면 시험, 머든지 가야할 도착지가 정해져있어야 어느 정도 내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타입이다. 


    ● 지금으로서의 해결방안

    1. 시간활용에 약하기에 23시에는 무조건 내일을 계획한다. 

    - 난 계획하는 걸 좋아하는데 귀찮아서 안할 때가 많다. 그런데 그러면 꼭 머리 속으로 계획했던 대로 하지 못하고 수많은 변수들에 무너져 결국 현실과 타협하게 된다. 그래서 삼일천하가 되더라도 실패할 때마다 다시 계획해서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는 인생을 살겠다. 고로 제목대로 매일 23시 내일을 계획하고 잠에 들도록 하겠다.


    2. 아침에 6시 조기기상을 하고, 평일에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시청을 금한다. 

      - 아침에는 항상 출근 전에 기상하여 준비하기 바쁘다. 많은 성공인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며 하루의 시간을 일반인들보다 많이 확보한다. 그것이 몸에 적응되어 있어 일찍 일어났다고 엄청 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내가 매일 지킬 수 있을지.. 아니다. 이런 나약한 말을 하는 순간 난 퇴로를 열어두고 하는 것이다. 당장 내일부터 실천해서 더 나은 삶을 살 것이다. 그리고 평일에는 이제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보지 않겠다. 출퇴근할 때 굉장히 많은 시간을 유튜브에 할애한다. 그것을 다 합치면 하루에 2시간을 될 것이다. 그것을 내 시간으로 활용하겠다. 이것만 지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난 할 수 있다 라고 외치며 다짐하려고 한다. 


    3. 나의 성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활용한다. 

      - 난 내 장점이자 단점이 크게 재보지 않고 내딛는 발걸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뒤에 따라오는 문제들이 좀 많다보니 그 선택이 잘못된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도전한 뒤에 생기는 어쩔 수 없는 시행착오들이라고 생각한다. 사람 일은 어떻게든 다 수습이 되고 해결된다. 그러니 일단 저지르고 발 담궈보고 차가운 물인지 뜨거운 물인지 판별해보면 된다. 실천도 하지 않고 저것은 무리야 라고 하는 것은.. 나약한 자들만이 하는 것이다. 내 인생은 계속 새로운 도전이었다. 역마살이 한 몫한 걸 수도 있지만 난 잘해왔다. 그렇기에 이번에도 잘할 것이다. 


    어찌 됐든 오늘 하루 잘 계획하고 보람차게 살고 저녁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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