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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든 건 시간이 해결해줘"
"이젠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겨버렸어"
숨 막혔던 시간들이 이젠 조금씩
여유가 생겼고 준비하는 순서도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고
움직이는 몸 또한 부드러워졌다.
변수가 생겨도 영업은 문제없이 쳐낼 수 있을만큼
여유가 생겼다.
대리님은 가끔 힘들어했던 나에게 얘기했었다.
"시간이 해결해줄 거야."
난 많은 일을 해봤고, 정말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은 알지만
사람은 결국 새로운 곳에 가면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이젠 그 사이를 이용해서 노력해야할 때인데.."
이젠 여유를 찾았다면 그 안에서 열심히 해야한다.
이제 슬슬 칼판도 치고 오로시도 해야 한다.
내 밥그릇은 내가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한다.
이 업계는 그렇다.
내가 하는 만큼 나의 가치를 측정한다.
그래서 더더욱 내가 안달나지 않으면 여기는 머 닦달하지 않는다.
정말 하는 만큼 돌아오는 세계..
장교시절에는 몰랐는데 정말 밖인 사회는 험난한 곳이고, 잔인한 곳이다.
토요일은 오늘은 좀 나에게 보상을 주기 위해서
배달음식이라도 시켜먹을려 했으나
잠이 너무 와서 자야겠다.
다시 내일부터 내 본업과 부업 등을 위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하루 쉬는 휴일을 효율적으로 쓰겠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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