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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야 막내시절

스시야 뒷주방 막내일기 - 여유롭다... 자신을 놓지 말자

by 반성왕 2021. 5. 31.

목차

    "여유로우니 내 본분을 자꾸만 놓치려 해"



    "애매하게 할려고 시작한 게 아니란 걸 알아야 해"

    난 이 길을 선택할 때 쉽게 선택하지 않았다. 

    그건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다. 

    그런데 가끔 지금의 날 보면 너무나도 쉽게 선택한 사람처럼 

    마음을 놓고 있다. 

    이 업계는 좁지만 경쟁이 치열하다. 

    뒤쳐지면 끝난다.. 

    난 지금의 가게에서 나의 기본을 다지고 

    다른 가게로 이직 후에 나의 목표를 점점 구체화해나가야 한다. 


    "헤드셰프가 될 것인가, 나의 가게를 차릴 것인가"

    지금 내가 선택할 것은 아니다. 

    그러나 둘 다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난 아직 실파나 네기를 얇게 썰지도 못한다. 

    그러면서 항상 여유가 있다..

    과연 그게 맞는 것일까

    아니다. 그러면 안된다. 

    깨우쳐야 한다. 

    내가 유튜브, 인스타를 하고 있을 때인지 

    다른 사람들은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일본으로 넘어가는 사람도 많다. 

    노력하자. 여유를 부렸다간 뒤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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