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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이란 게 머라고 참"
3일이 남았다.
새로운 길을 가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6개월을 함께 했던 사람들과는 헤어질 시간이 말이다.
참.. 머랄까 만감이 교차하긴 하는데..
요새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지배하면서
너무도 어지럽다.
그저 내 세상이 흔들리는 느낌이다.
혼돈의 그 자체이다.
안정된 삶이란 게 정말 너무나도..
이런 기록을 하면서도 내가 무슨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정말 그냥 속이 답답하다.
훗날 돌아봤을 때 피식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까
이런 시절이 있음으로서 내가 훗날 설 수 있을까
두렵다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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