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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참 운이란 것도 따라오긴 해야 돼"
"시험에 운도 필요한 이유"
진짜 진짜 너무 공부를 안 한 거 같고 막
그래서 전 날 커피 3잔씩 먹으면서 했단 말이지
마지막까지 보면서 집중하려고 노력했어요.
아 반말은 안될 거 같아요.
그래서 이제 7시가 되고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험이라
한 시간 40분이 걸리는 곳으로 출발했죠..
참 서울에 살고 나선 1시간 40분 이면
지방에선 지방으로 갈 수 있는데 말이죠?
"굉장히 쉽지 않았던 위험물 산업기사 문제들"
많은 위험물산업기사 분들이 시험이 쉽다라고 하지만
저는 공부법이 잘못 됐어서 기출을 거의 안 보고 가려했죠.
그래서 마지막 날에 기출을 왕창 돌리고 출발했더니
그나마 아는 문제가 나온 거 같긴 했어요.
그래서 저는 어렵더라고요.
정말 교실에서 마지막까지 남았었습니다.
그렇게 대막의 제출을 누르고 눈만 딱 감고 기다리는데
"공부 부족과 운이 만났을 때의 결과물"
합격이라고 파란 불이 번쩍번쩍..
근데 너무 피곤하고 잠이 와서 기쁘긴 하지만
그렇게 텐션이 오르진 않았죠.
그런데 제가 엄청 눈 가리고 하다가
안도하는 표정을 본 감독관이
되게 흐뭇해하면서 보시더라고요.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ㅎ헷
이제 다시 지옥의 토익을 시작해야 하는데
내일이 벌써 2일이나 쉬었네요.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하이 또
꿀팁
과년도 기출문제 그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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