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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정말 나를 과대평가하지 않고 잘 계획해서 해내보자"
"나를 몰랐어서 나왔던 저번의 참혹한 결과"
나는 항상 목표가 없는 시간이 생기면
한없이 불안하고 그저 그 시간을 활용하기
보단 불안함을 잊기 위해 자꾸만 헛짓거리를 한다.
그래서 그때는 내가 너무 막연하게 계획없이
도전했고 그렇게 계획없이 했더니 수행하는데 있어서
효율성은 극도로 떨어진 상태로 시간만을 허비했다.
그래서 그 결과 토익점수는 아작이 났다.
"공부란 것도 그저 무턱대고 하는 것이 아니란 걸..'
난 어린 시절 공부를 하진 않았지만
공부는 하면 어렵지 않다 라는 근거 없는 생각과
근거없는 자신감에 차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의 잘못된 공부법을 전혀 돌아보려하지 않았고
이제 다시 공부를 하려하니 그 문제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안 좋은 결과를 받고 하다보니 내가 내 자신의 공부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여자친구의 조언도 받고 유튜브에서 진정성이 느껴지는 공부법도
찾아보기 시작했다.
"이번엔 차근차근"
이번엔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겠다.
토익부터 다.
조바심을 느끼지 않고 한 달 반 정도 준비해서
목표했던 점수를 확실하게 얻어내겠다.
오늘은 이 글을 쓰고
곧바로 계획을 작성해볼려 한다.
이번엔 해내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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