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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은 이렇다”
이 전 글에선 그냥 위험물을 한다고 했고
아직 많은 것이 두루뭉실하게 나와있다
지금의 나는 가려하는 공기업의 이름과
현재 준비중인 스펙들이 정해진 지금이다.
내가 가려하는 곳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다.
입사한다 가정하고 거기까지 내가 해야할 것을 정리해보겠다,
- 올해
1. 토익 850+
2. 한국실용글쓰기 되도록 1급
3. 컴퓨터활용능력 1급
4. 오픽 IH 이상
+ 번외로 위험물 산업기사 실기
- 내년
1. 일반기계기사
2. NCS
이번 주 토요일이 대서사의 시작이다.
토익 과연…
저번에는 보기 좋게 독학으로
말아먹었다.
이번에는 유튜브 하시는
재프어학원 강사 재옥쌤의
실시간 강의를 들었는데
넘을 수 잇을까
27살의 나이에
공군 장교를 중위 전역하고
갑자기 요리를 한다고
6개월 동안 개고생을 했다.
인생 경험 후 난 안정적인 것이 최고라는 생각 아래
내 능력에선 생각해볼 수 없는 공기업을 꿈꾸게 됐다.
일을 그만두고 공부만 한 지 4개월차
부모님은 도와주실 여력이 못 되고
내가 모아둔 돈도 투자에 묶여있어
필요할 땐 손해 보더라도 매도하며
야금야금 살고 있다.
연애도 하는 중이다.
여자친구도 공시생이라 내가 안정적이어야
좀 도와줄 텐데 여자친구가 되려 도와준다.
지금 이 글도 여자친구가 사준 아이패드로 적고 있다.
그래도 참 미래를 생각하고 내일을 생각하면
암담할 때도 있다.
마음대로 돈을 쓰지 못하며
여자친구 선물도 마음대로 못 사주는 지금의 내가..
그냥 내일의 내가 목표한 만큼 잘 살아가길 바라며
오늘도 나녹스의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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