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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야 막내시절/하루 기록

취준일기 - 후.. 내일모레 대망의 토익시험이다

by 반성왕 2021. 11. 5.

목차

    독서실이다.
    이제 토익이 내일이면 하루 앞으로 다가온다.
    잘하는 사람은 그런 걸 멀
    한 달 내내 준비하냐고 하지만
    나는 잘못하기에 하루 왠종일 공부해야만
    850 도 겨우 넘길 거 같다.

    김재옥 강사님의 리뷰법은
    분명 너무나도 큰 상승을 가져올 것은 당연한 거 같은데
    리스닝을 할 때 정말 너무 힘들다..
    안 들리는 것을 듣기 위해서 20~30번을 듣는데
    정말 좀이 쑤시고 당장이라도 술이나 마시고 놀고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로 괴롭다.

    그러나, 공부라는 게 그런 거 아니겠나

    참 요즘은 공부를 쉽게 생각했던 내 자신이
    우습기도 하다.
    지금은 여자친구가 스터디 플래너를 사줘서
    쓰면서 하지만 그래도 딴 짓을 하도 많이 해서
    시간 효율이 낮다..

    근데 예전엔 플래너도 안 썼다.
    아예 그런 건 취급도 안했다.
    그러니까 그렇게도 효율이 안 나오지.

    내 공부시간을 아는 것이
    얼마나 나에게 큰 동기부여를 주는지
    알게 됐다.

    정말 여자복은 많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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