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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야 막내시절/하루 기록

도서추천 -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의 추월차선)

by 반성왕 2022. 3. 14.

목차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면"

    '백만장자가 알려주는 진짜 방법을 알아보자'

     

    저는 정말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업 디지털 노마드를 하는 겁니다. 그저 블로그를 떼돈을 벌어야지 보다 정말 여러가지 파이프라인, 또는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싶기도 합니다. 너무도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다 보니 서점을 가도 길을 걸어갈 때도 부자들의 얘기만 읽고 듣습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부자들의 생각이나 마인드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디지털 노마드를 하자!라고 마음을 먹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서점에 향했습니다. 구글의 에드센스 전략 책을 보기 위해 갔다가 접하게 된 '부의 추월차선'. 단 10페이지만을 읽고 소름 돋아 눈물이 다 날 거 같았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하는 가치관이 틀리지 않았다. 넌 세상에서 홀로 이상한 길을 가는 이단아가 아니다라고 말해주는 거 같았습니다. 

     

    물론 누구는 "자기계발서는 다 그런다. 할 수 있다. 다르게 살아라. 넌 할 수 있다."라고 하니까 그런 거에 그렇게 혹하지 말라고.. 그치만 난 고등학교 때부터 말했습니다. "아니! 제발 당신은 좀 혹이라도 해라. 비난하고 머물려 하지만 말고"    그래서 이 책은 기록을 해놔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에게 주는 가치만큼 돈이 들어온다.'

     

    감명 깊었던 말이 정말 많았지만, 지금으로써 가장 생각나고 전해드리고 싶은 말은 '타인에게 원하는 가치를 전해주는 만큼 당신에게 돈이 들어올 것이다.'입니다. 어떻게 보면 부와 관련된 많은 자기 계발서에서 '가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작 시간이 흘러 사람들은 돈이 많이 벌고 싶다.라는 말을 할 때 그 돈을 벌기 위해 누군가가 원하는 '가치'를 선사해줌으로서 그에 합당한 부를 얻고 싶다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듯합니다. 

     

    우리는 많은 대기업, IT 스타트업 등 진정한 부를 얻은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하곤 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정말 많았죠.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들이 타인이 어떤 가치를 원하는지, 그 가치를 어떻게 제공해줄지 엄청나게 고민하여 시도하고 실패하며 해냈다는 것을요. 우리는 그저 그들이 어느 날 갑자기 부자가 됐을 거라고 말하곤 합니다. 머.. 그렇게 부자가 된 사람도 있겠지만, 세상을 바꾸고 그로 인해 부를 얻은 사람들은 초반에는 누구의 인정도 받지 못하고 홀로 실패해가며 외롭게 싸웠을 겁니다.


    그렇게 어렵게 쌓은 능력치로 그들은 타인이 원하는 '가치'를 선물합니다. 그런 분들이 과연 난 돈을 벌어야 해. 그래서 이런 기능이 돈이 될 거야.라고 생각할까요? 아닙니다. 우리 물건, 우리 웹사이트를 사용하는데 사용자들이 어떤 게 불편할까? 어떤 기능을 원할까? 꾸준히 CS, 즉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할 겁니다. 

     

    그 과정에서 고객이 응답을 한다면 그 뒤에 구독권을 넣든, 광고를 넣든 하면서 수익을 이제 생각할 수 있는 거죠. 평소 우리는 무조건 돈을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부에 대해 매순간 고민하며 깨닫고 있는 진실은 그저 돈을 본다면 어떤 것에서도 진정 큰 수익을 얻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판매를 할 땐 고객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객을 위해서 끊임없이 생각하여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 투자를 할 땐 이 회사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주려하며 그 가치를 잘 전달하고 있는가, 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금도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는가?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게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진정한 부를 얻고자 한다면 '가치'를 생산해낼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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