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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관련

국내증시 대폭락, 과거의 어떤 장면이 떠오른다?

by 투자의_반성 2024. 8. 5.

목차

    2024년 8월 5일, 한국 코스피가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며 5년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닥시장도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큰 폭의 손실을 입었다.

     

    국내증시 대폭락 이후 우리는 무엇을 봐야할까 에 대한 고민을 작성해보았습니다. (1)
    국내증시 대폭락 이후 우리는 무엇을 봐야할까 에 대한 고민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국내증시 대폭락, 과거의 어떤 장면이 떠오른다? 소개

    2024년 8월 5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악의 날을 맞이하는 등 한국 증시는 극심한 혼란에 빠졌습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급락하면서 5년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그럼과 동시에 증권관련 주들과 인버스 ETF 들의 주가는 폭등했다. 이게 뭘까?

     


     

    코스피 지수, 역사적 하락세

    결산 수치 및 시장 성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4.64포인트(8.77%) 급락한 2,441.5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611.30으로 시작했으나 빠르게 하락세를 보이며 결국 2,50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회로 차단기 활성화

    오후 2시 14분 코스피가 8% 이상 하락한 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이러한 조치가 취해진 것은 2020년 3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거래가 재개되자 코스피는 잠시 10% 넘게 폭락해 2,386.96으로 최저치인 2,400선을 밑돌며 282.23포인트(10.81%)라는 엄청난 폭락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강세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8.05포인트(11.3%) 하락한 691.28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이미 1.77% 하락한 765.57에서 출발했지만, 하루 종일 급락세를 이어갔다. 지수가 600대로 떨어지면서 오후 1시 56분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시장 붕괴의 요인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급락세를 보인 것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컸다. 이러한 두려움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더 위험한 자산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서두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식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한국 증시의 급격한 하락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상호 연관성과 미국 등 주요국의 경제 심리가 폭넓게 미치는 영향을 반영한다.

     



    국내증시 대폭락, 과거의 어떤 장면이 떠오른다? 결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매도세의 심각성과 변동성 확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군분투하면서 한국 주식 시장은 앞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장면을 보지 못한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 말 거품의 붕괴가 일어나면서 수많은 사람들은 인버스 ETF 를 사들였습니다. 국제시장의 침체를 걱정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6개월 정도가 흐르면 정말 세상이 망할 것처럼 지하로 내려가기도 하죠. 그러면 대부분 손을 털고 잘못이 시인하면서 나갑니다. 

     

     

    그러고 나면, 시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반등하죠. 그게 딱 1년이 걸릴 것입니다. 현재 이런 시장이 올수록 평소에 봐두었던 좋은 종목의 가격을 유심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령 '한국공항' 과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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