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유행 대비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작관련 알아보기

질병관리청(KDCA)은 2024년 9월 19일,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9월 20일에 시작되어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절기 유행 대비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작관련 일정 등의 내용입니다.

동절기 유행 대비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

 

이번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큰 다음 고위험군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 6개월~13세 어린이
• 임신부
• 65세 이상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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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일정:

•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 1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접종을 시작하며, 두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백신 정보:

이번 예방접종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주가 모두 포함된 4가 백신을 사용하며, 정부는 1,170만 도스를 확보 하여 접종 일정 전에 배송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비대상자의 유료 접종: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종 전 확인사항

접종 시 필요한 서류:

오접종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국민건강보험증.
•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전자 예진표 도입:

이번 절기부터는 전자 예진표를 도입하여, 접종자가 집에서 미리 예진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 접속해 미리 작성할 수 있으며, 당일 작성한 예진표만 효력이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경우, 각각의 전자 예진표를 작성해야 합니다.

질병청장의 권고:

지영미 질병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20일부터 시작…동절기 유행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