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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관련

추석 연휴 고속도로 버스 기차 특별교통대책 시행

by 투자의_반성 2024. 9. 14.

목차

    국토교통부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고속도로, 버스, 기차 등에 대해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버스 기차 특별교통대책에 대한 글의 포스터입니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버스 기차 특별교통대책에 대한 글의 포스터입니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버스 기차 특별교통대책 세부정보

    추석 연휴 예상 교통량

    • 이 기간 동안 총 3,695만 명(하루 평균 61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동 수단으로는 승용차를 이용하는 비율이 **88.4%**로 가장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 고속도로의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대비 6.6% 증가591만 대로 예상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 귀성 출발은 9월 16일 오전, 귀경 출발은 9월 18일 오후가 가장 선호되는 시점으로 나타났습니다.
    • 국민의 약 **24%**가 이번 추석 연휴에 여행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별교통대책 주요 내용

    국토부는 5대 과제를 통해 추석 교통을 원활하게 관리할 계획입니다:

     

     

    원활한 교통 흐름 유도:

    •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연휴 이후 고속도로 및 국도 16개 구간(121.4km)을 개통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76개 구간(411.32km)을 운영합니다.
    • 217개 교통 혼잡 예상 구간(1,799.5km)을 집중 관리합니다.

    여행객 편의 증대:

    •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KTX 및 SRT 귀성·귀경 열차 요금 30-40% 할인.
    • 휴게소, 공항 등에서 혼잡 관리안내 인력을 증원합니다.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 버스 및 열차 운행 횟수를 각각 14.3%(17,390회), 12.4%(약 11만 석) 증가시킵니다.
    • 9월 17일과 18일에는 서울 지하철과 버스의 운행을 심야 연장합니다.

    교통안전 및 방역 강화:

    •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도 진행합니다.
    • 휴게소, 역사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소독 및 환기를 강화합니다.

    비상상황 대비:

    • 교통사고에 대비하여 구급차 및 구조 차량의 연락망을 정비하고, 철도 사고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기 차량 및 복구 장비를 주요 역에 배치합니다.
    • 항공기 지연, 결항 등 비정상 상황에 대비하여 체류 승객 지원 물품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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