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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아끼는 데에는 이 만한 게 없습니다."
'카드사 페이백 이벤트'
안녕하세요! 반성왕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오늘은 절약하는 수많은 법 중 하나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돈을 많이 아끼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 방법은 바로 '카드 신규발급을 통한 페이백 이벤트'입니다. 어떤 것인지 바로 들어가시죠.
○ 목차
- 카드사 페이백이란
- 카드 발급기준
- 카드 페이백 시점
- 후기
● 카드사 페이백이란?
- 말 그대로 돈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이 카드로 15만 원 쓰면 15만 원 돌려드릴게요'와 같이 말이죠. 좀 말이 안 되죠?
그런데 정말 다시 돌려주더라고요. 대신 철저한 통제 아래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돌려받는 것보다 훨씬 더 소비해 돌려받는 금액을 초과해 버릴 수 있거든요.
● 카드 발급기준
- 일단 근로소득이 존재하여 건강보험을 납입하고 있다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4대 보험을 떼지 않는 이상 발급이 어려운 카드사도 더러 있더라고요. 일을 안 다니신다면 일단 발급신청은 되는데, 신용확인 통화를 할 때 거절될 확률이 높아요.
고용보험이나 건강보험을 납입하며 소득이 발생하는 일을 하고 계시다면 발급은 가능하다는 사실!
● 카드 페이백 시점
- 카드사가 진행하는 페이백 이벤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빠를 때는 사용하는 월의 말에 바로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지간해서는 다음 달 말이나 다다음달 말에 주긴 합니다. 거의 2달 뒤인 거 같아요. 확실히 계획 없이 사용했다간 한 달 사용비 + 카드값까지 나가면서 지출계획이 틀어질 수 있으니, 페이백 시점을 잘 고려해서 발급받고 사용하셔야 해요.
왜냐하면 페이백은 두 달 뒤에 나오는데, 사용금액은 그 달에 칼같이 빠져나가거든요. 생활비로 따로 빼둔 금액을 신용카드로 사용하면서 '즉시결제' 활용해서 적절한 관리를 추천드립니다.
● 신용카드 페이백 후기
- 한 7개 정도의 카드사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서 페이백 이벤트에 참여했는데요. 신용카드 사용하는데 과소비하지 않고 잘 관리하실 수 있으면, 매달 생활비에 쏠쏠하게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안 좋은 점은 바로 아래와 같아요.
1. 주거래 은행에 꾸준한 거래를 쌓지 않고 여기저기 조금씩 쌓아서 신용관리에 있어서 좋지 않습니다.
2. 대부분 카드사 이벤트는 1인 1회에 제한하기 때문에, 더 좋은 페이백 이벤트가 나와도 참여할 수 없습니다.
단점은 일단 이렇게 생각이 나네요. 확실히 신용점수 관리에는 좋지 않은 거 같아요. 그렇지만 당장 아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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