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정보/월드컵 관련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 결과 알아보자

by 반성왕 2022. 4. 2.

목차

    카타르월드컵-썸네일-사진
    카타르월드컵 썸네일사진

    "전세계과 열광하는 총성 없는 전쟁"

    '우리 붉은 악마의 제물은 누가 될 것인가'

     

    22년 4월 2일 새벽 1시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조추첨생중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전 세계인의 축제이자 총성 없는 국가 간의 전쟁처럼 치열한 대회, '월드컵' 

     

    과연 우리 붉은 악마의 상대들은 누가 될 것인가요?.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유럽/중미 플레이오프 변수 등이 존재하는

    인류 첫 11월의 겨울에 펼쳐지는 첫 중동 월드컵!

     

    한 달 동안 이어질 처절한 여정의 시작을 알립니다.  

     


     

    ○ 조추첨 결과표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일단 한 눈에 봐도 보이는 죽음의 조.. 그 곳에 위치해있는 월드컵에 겨우 탑승한 '일본'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A B C D E F G H
    1 카타르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브라질 포르투갈
    2 에콰도르 이란 사우디 (아시아 vs 남미) (코스타리카 
    vs
    뉴질랜드)
    캐나다 세르비아 가나
    3 세네갈 미국 멕시코 덴마크 독일 모로코 스위스 우루과이
    4 네덜란드 (웨일스
    vs
    스코틀)
    폴란드 튀니지 일본 크로아티아 카메룬 대한민국

     

    ◎ 조추첨 간단 분석

      · A조 : 최근 엄청난 상승세인 네덜란드사디오 마네좋은 전력을 보유한 세네갈. 해당 2팀이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약간은 무난해 보이는 조

      · B조 : 웨일스 vs 스코틀랜드 중 웨일스가 올라온다면 영어권 나라 3팀의 격돌이 볼만한 조. 뜬금없이 사이에 끼여있는 이란은 다른 조에 비해 무난해보임

     

     

      · C조 : 메시의 나라 '아르헨티나'와 레반도프스키의 나라 '폴란드'의 격돌이 포인트. 그래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보이는 조 

      · D조 : 엄청난 공격진을 보유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최근 끈끈한 조직력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덴마크'의 경기가 포인트. 조로 봤을 땐 평범해 보임. 

      · E조 : 단연 죽음의 조, 혼돈의 조 그 자체. 막강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독일'과 예전에 비해선 전력이 약화됐으나 언제 타오를지 모를 '스페인'의 만남.. 그 고래 싸움에 터질지도 모를 의문의 새우.. 아니 '일본'. TBC 배성재 아나운서가 굉장히 기뻐했다는 것은 안 비밀

     

     

     

      · F조 : 만만치 않은 조. 최다 월드컵 국가인 '브라질'과 3 포트 중 최고로 봐도 될 '세르비아', 끈끈한 축구를 구사하는 '스위스' 등 쉽지 않은 조라고 생각함

      · G조 : 나름 괜찮은 조라고 생각. 포르투갈 / 우루과이 2곳 다 세대교체 필요가 대두됨. 가나도 예전에 비해 전력 약화가 불가피. 상승세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에겐 좋은 소식. 그렇다고 약한 팀들은 아님. 

     

     


    ○ 마무리 인사 

     

    조추첨이 마무리되고 이제 월드컵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저도 조추첨을 보는데, 굉장히 가슴 졸이면서 봤는데요. 장지현 해설위원이 H조가 되면 좋겠다 했는데, 정말 대진운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3 포트 추첨 때 마지막까지 남으며 자동으로 F조 배정되는 행운까지..

     

    그 와중에 일본은 정말.. 참혹한 결과를 받았습니다. 월드컵을 참 힘겹게 올라왔는데.. 다시 조추첨 운이 이렇게 안 따라주다니..

     

    카타르-월드컵-카운트다운
    카타르월드컵 카운트다운

     

    그렇지만 축구에선 공은 둥글고, 또! 혼자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축구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모든 국가대표들은 본인들이 상대할 나라와 비슷한 나라들과 친선전을 가져보며 본선 준비에 열을 올리겠군요. 

     

    저희도 슬슬 11월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버텨봐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