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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야 막내시절/하루 기록

전업 블로거로서 3개월차 글쓴이가 잘못하고 있었던 점과 지난 3개월의 반성과 회고

by 반성왕 2022. 5. 16.

목차

    전업블로그-잘못된점
    전업블로그 3개월간의 잘못된 점 / 출처 : 픽사베이

    "전업 블로거로 3개월 동안 무소득으로 지내다 보니, 제가 무엇을 잘못한 지 반성하게 됐네요."

    '지난 3개월에 대한 반성과 회고'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전업 블로거로서 3개월 차인 제가 3개월의 중순까지 와있는 지금, 발생수입은 고작 2만 원인 이유가 무엇일까? 대체 무엇을 잘못했을까?라는 고민 끝에 얻게 된 해답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1개월 차일 때는 매일 돌아보고 또 공부하며 지냈는데, 어느 순간 그저 글만 쓰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네요. 

     

    글만 쓰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옳은 방향이 아닌 부분으로 작성한다면 그것 또한 헛심만 빼는 꼴이죠. 제가 그렇게 한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래와 같은 분들의 영상을 다수 시청하면서 되돌아봤습니다. 

    • 구글 SEO에 맞게 포스팅하시는 분
    • 양보단 질에 초점을 두고 포스팅하시는 분 
    • 글의 질을 놓치지 않고 수익화도 함께 이끌어가시는 분 
    • 최대의 효율성을 이끌어내서 포스팅하시려는 분

     

    역시나 3개월이 지난 지금, 고수분들의 영상을 유튜브로 다시 보니 확실히 1개월 차 때보다 체감하는 것이 너무도 달랐습니다. 제 자신이 무엇이 잘못됐고 무엇을 바꿔야 하고 무엇을 좀 더 개선해야 하는지 완전히 파악하긴 힘들지만 훨씬 더 잘 보이긴 했죠!

     

    그래서 그에 대한 얘기를 아래에 한번 풀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 블로그의 시작은 미로와 같다. 

     

    제목이 왜 "블로그의 시작은 미로와 같다."일까요? 그 이유는 처음에 미로의 입구에 들어설 때는 자신만만하고 금방 출구를 찾을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에 휩싸이곤 합니다. 그렇게 불타는 열의를 가지고 있는 초심자는 엄청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민하지 않고 미로를 헤쳐나가죠. 그렇게 "너무 손쉽게 출구를 찾았는 걸?"이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선택을 했을 때 굉장히 당황스러운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 이유는 다시 미로 입구로 돌아와 버렸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미로' 를 '블로그'에 비유한 이유입니다. 블로그는 진입장벽이 디지털로 하는 부업 중 가장 낮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젊은이들 중에 블로그 해본 사람?"이라고 물으면 "해본 경험이 있다!"라고 답할 수 있는 분은 솔직히 70% 이상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재차 "지금까지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물으면 대부분 손을 내릴 것입니다. 블로그는 생각보다 굉장히 장기적인 부업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게 고작 3개월이라 "당신은 멀 안다고 그래?"라고 하실 수 있어요. 

     

    전업으로 3개월, 9 to 6 가 아닌 all time 으로 매일 무엇을 쓸까 고민하며 '잘 쓴 블로그', '못 쓴 블로그', '버려진 블로그' 등을 계속 보면서 머리 싸매가며 지내다 보니 '이 블로그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정말 굉장히 힘들구나..'라는 게 몸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미로와-같다
    블로그는 미로와 같다 / 출처 : 픽사베이

     

    그래서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큰 코 다치실 거예요. 저도 매일 매 순간 큰 코 다치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이런 분들에게는 블로그 추천드리고 싶어요!

    •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싶은 분
    • 작가나 출판을 꿈꾸고 계시는 분
    • 마케팅 쪽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

     

    위에 3가지 유형의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 더 다양한 유형의 분들에게 블로그 추천을 하겠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위와 같은 유형분들은 블로그 활동을 하시는 게 정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하나의 포스팅도 힘들었던 게 포스팅 근육이 쌓이다 보면 길게 쓰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그것보다 높은 질의 글을 가독성 있게 흥미롭게 쓰는 게 어렵지. 대충 하나 작성하는 건 어렵지 않게 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위와 같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이유는 높은 질의 글을 가독성과 흥미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 고민하다 보면 그게 당신의 여러 능력을 동시에 향상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 블로그가 성공으로 나아가는 첫 번째는 반성에 있다.

     

    블로그 활동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수익화든, 정보공유든 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면 좋잖아요? 그러려면 구글 SEO, 네이버 DIA 로직 등 각 사이트의 알고리즘 기준좀 더 부합한 글로 선택을 받아야 할 겁니다.  부합하기 위해선 각 로직들을 공부하는 건 당연하고, 그걸 바탕으로 내가 잘 쓰고 있는지 되돌아보면서 포스팅 활동을 이어나가야겠죠. 모든 로직의 기준에 완벽한 글은 없다고 해도 계속 반성하면서 고쳐나가야더 노출이 많이 되는 글이 될 테니까요!

     

     

    그래서 저의 제목이 첫 번째는 반성에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내가 쓰는 글이 다 맞고, 너무 잘 썼다! 그런데 왜 노출이 안 되냐? 사기다!"라고 생각한다면 발전이 없을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왜 노출이 잘 되지 않을까? 무엇이 문제지? 현재 유튜브나 다양한 블로그 고수분들이 설명해둔 로직 기준에 내 글이 머가 부족하지?"라고 생각한다면 계속 성장할 수 있겠죠. 

     

    모든 홈페이지의 로직 기준은 비밀에 부쳐져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고수분들이 시행착오를 겪어서 얻은 노하우를 무료이지만 무료가 아닌 방법으로 여러 곳에서 공유하고 계시죠! 그런 고수분들도 항상 좀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오늘도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고 계신데, 저와 같은 찌랭이 블로거는 훨씬 더 많이 노력해야 되는 건 당연한 사실일 겁니다. 

     

    전업-블로거-반성
    전업 블로거의 반성 / 출처 : 픽사베이

     


     

    ○ 모든 성공은 '분석'에 기인한다. 

     

    이번에 알게 된 엄청난 비법입니다. 이건 성공으로 가는 첫걸음이자 산소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하는 것은 굉장히 귀찮고 힘든 일이죠. 그리고 그저 일상 기록이거나 딱히 목적이 없다면 굳이 할 필요도 없죠. 그렇지만 '블로그를 통해 먼가 수익을 얻거나 많은 유입이 필요한 브랜딩을 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분석'입니다. 

     

    저는 1개월 차에 알고는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관련 유튜버이신 '이사양 잡스' 님도 그렇고, '리뷰요정리남' 님 등 분들의 영상에서 보면 갖가지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분석' 하여 자신의 글에 적용해서 상단 노출을 이끌어낸다고 말씀하셨죠. 반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실험을 통해 '구글 애널리틱스' 등으로 정량적인 수치 결과를 보고 다음의 포스팅에는 다른 접근법을 적용해 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제가 3개월 차가 되니, 그것은 권장이 아니라 필수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저 '구글이, 네이버가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겠지' 라며 생각만 하고 있다면 단연코 말씀드리지만 구글과 네이버는 그렇게 해주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들이 그렇게 해주지 않아도 자신들에 맞는 글을 써줄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유튜브를 좀 더 많이 보고 구글과 네이버의 로직 공부도 하며 좀 더 그에 맞는 글을 쓰기 위해서 고민하며 작성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는 방법도 얼른 공부해봐야겠어요. 정말 '블로그'는 쉽지 않은 일인 거 같습니다. 

     

    블로그-성공법칙-분석
    블로그의 성공법칙은 분석에 있다. / 출처 : 픽사베이

     


     

    ○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언젠간 파라다이스가 기다리겠지

     

    지금은 '전업 블로거'라는 막막한 진로를 선택하고 걸어가는 이 길이 너무도 어둡고 막막합니다. 뭐가 뭔 지도 모른 채 그저 터벅터벅 앞으로 걸어갈 뿐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가다 보면 언젠가 빛나는 목적지가 보일 거라는 것은 알기에 그저 걸어갑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빛이 있어 주변이 훤한 길이지만, 내가 걸으면서 무엇을 위해, 어디를 향해 걷고 있는지 모르는 것보다 현재는 어둡지만 걸어가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자랑스럽고 뿌듯하며 목적지만 생각하며 나아가고 있는, 내면에서 빛이 나는 요즘이 훨씬 행복합니다.  

     

    저는 오늘도 도전했고 실패했고 반성하고 고쳐나갔습니다. 성장했습니다. 이렇게 끝없이 성장할 것이고 꼭 성공으로 나아가 제가 생각하는 '절대적인 자유'가 주어진 일상에서 지난날의 도전들을 생각하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지금의 고통은 저의 필수 불가결한 원동력입니다. 내일도 도전하고 실패하고 반성하고 나아가는 하루를 알차게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업블로거-노력-끝-성공
    전업블로거는 꿋꿋하게 노력하다보면 성공에 다다른다. / 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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