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책에서 나오는 경매 순서대로 경매공부해보기 - 현장조사

경매의 순서 : 현장조사 → 입찰 → 낙찰 → 대출 및 잔금 납부 → 명도 → 이사 

부동산 경매 공부하기 - 현장조사

"모든 경매의 시작은 현장조사에 있다."

'임장이 없는 경매는 자살행위와 같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부동산 경매에서 첫 번째 단계인 '현장조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임장' 이라고도 하죠! 입찰하기 전 해당 물건지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는 것인데요. 이것에는 직접 가서 하는 '발품 현장조사'와 온라인상 혹은 전화, 관련 서류만을 보고 하는 '손품 조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임장을 가지 않으면 해당 물건지에 있는 하자를 뒤늦게 알게 되어 낙찰 보증금을 미납하기도 하고, 임대를 하기 위한 인테리어 시 과한 비용이 들어 예상보다 너무 많은 자금을 소비하기도 하는 사례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찰 전 조사는 굉장히 중요하죠!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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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장 가기 전 해당 물건의 상세 경매지를 뽑아간다. 

 

 

분명 해당 물건지를 보러 가신다면 어딘가에서 '해당 물건지 경매 실시'라는 것을 보고 물건지로 향하실 겁니다. 저는 예전 첫 임장 때 '굿옥션'에서 해당 물건지의 상세 경매정보를 한 부 뽑아서 임장을 갔습니다. 

 

임장을 가서는 아래와 같은 정보를 확인했었습니다. 

• 지하철에서 도보로 얼마나 걸리나
• 지하철과 멀다면 마을 버스정류장에선 도보로 얼마나 걸리나
• 마트와 약국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해있나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주변에 있는가
• 물건지와 초등학교 사이 횡단보도가 많은가
• 세입자가 많은가
• 물건지 주차장에 신차가 많은가
• 너무 후미진 곳에 위치했는가

빌라 같은 경우에는 추가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 옥상에 올라가 방수페인트가 잘 되어있는가

이것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유튜브에서 봐서 빌라를 보러 다닐 때마다 항상 봤던 거 같습니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관리비 미납금 여부', '미납이 되었다면 공용 부분과 전용 부분 비용을 나눠서' 알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임장 전 온라인을 활용한 가격 비교, 부동산을 활용한 가격 비교 등 아직 많은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현장조사에 대해서 좀 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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