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실천이 말보다 낫다.
- 벤자민 프랭클린 -
"적은 금액의 시드머니를 불려줄 최적의 방법을 찾아 매일 고민한 나날"
'그 시간의 결실 중 하나인 부동산 경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가 부동산 경매를 어떻게 호기심을 가졌고 그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떤 식으로 공부를 했는지 그냥 이야기하듯 풀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박살 났던 주식이 갑자기 폭등하며 너도 나도 "주식을 해야 한다"며 소리쳤던 그때 '돈 벌기' 수단에 눈이 먼 저에게 유튜브에선 신기한 제목 하나를 알고리즘을 통해 보여줬습니다!
그것이 바로 '부동산 경매'였습니다!
저는 부동산 경매를 보다 일찍 들어는 봤습니다. 왜냐면 예전에 어머니, 아버지께서 저를 낳으시고 살던 집에 전세로 들어가 있었는데 IMF 가 터지면서 해당 집이 경매로 넘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부모님은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단 며칠 일찍 받아놔서 선순위 임차인으로서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희 부모님이 그런 것에 대해서 아셨을까요? 아니요.. 전혀 모르셨다고 합니다. 그저 바로 했을 뿐인데, 운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건 운도 운이지만 알아야만 하는 정보들이죠.
그 당시 밑 집은 할머님이 사셨는데 전세금을 홀라당 다 날리셨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무서운 단어처럼 들릴 수 있지만 '부동산 경매'는 굉장히 매력적인 투자수단입니다. 저는 부로 가는 직접적인 차를 '부동산 경매'로 오래전부터 정해왔습니다.
이제 그 버스의 시동 걸 준비를 하며 이 블로그를 통해 저의 부동산 경매지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유튜브로 공부하기 (+ 채널 추천)
- 책으로 공부하기 (+ 읽었던 책 추천)
- 마무리 인사
· 유튜브로 '부동산 경매' 공부하기
유튜브는 코로나19 주식 투기장일 때 엄청난 성장을 일구었습니다. '주식 상한가', '주식으로 대박 나기', '주식으로 은퇴' 등 굉장히 자극적인 제목으로 너도 나도 주식정보부터 추천까지.. 다양한 주식 관련 영상들이 업로드돼 사람들은 넘쳐나는 주식정보를 다 담아보려고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유튜브에 매달렸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다 나쁜 정보였던 것은 아닙니다. 굉장히 좋은 영상이 많았죠! 저도 많이 봤으니까요! 정말 많은 영상들을 봤습니다. 그땐 직업 군인이었는데 일과가 끝나면 들어가면서 주식 관련 영상을 들으면서 집을 향했고, 샤워하면서 들었고 자면서 들었고 그냥 주구장창 들었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려 하는 공부법은 이것입니다.
"그냥 주구장창 계속해서 '부동산 경매'만 생각하기"
저는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본 적도 없고 할 줄도 모릅니다. 그런데 세상 공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시사, 이슈, 스포츠 등 세상에서 쏟아내는 것들에는 너무 관심이 많죠. 그리고 꽂힙니다. 좀 문제의 성향일 수 있는데, 흥미가 있으면 거기에 꽂혀버려서 제 일상을 그것에 동기화시켜버립니다.
저는 '부동산 경매'를 본 순간 굉장한 희열감을 느꼈고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유튜브를 들었죠. 언제 들었냐면 말이죠!
- 출근하는 15분 정도 동안 부동산 경매 관련 유튜브 2배속으로 들으면서 가기
- 일과 중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부동산 경매 관련 유튜브 2배속으로 들으면서 가기
- 점심시간 밥 먹고 쉴 때 부동산 경매 관련 유튜브 2배속으로 들으면서 쉬기
- 퇴근하는 15분 정도 부동산 경매 관련 유튜브 2배속으로 듣기
- 샤워하면서 선반에 올려두고 자막을 켠 채 부동산 경매 관련 유튜브 2배속으로 듣기
- 자기 전 불을 끈 채 누워 부동산 경매 관련 유튜브 2배속으로 듣기
이렇게 저는 계속해서 제가 '부동산 경매' 지식에 노출될 수 있게 항상 제 옆에 '부동산 경매'를 뒀습니다. 퇴근 후에는 유튜브를 안 보고 '부동산 경매' 책으로 공부했습니다.
제가 한창 '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있어서 여기저기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가져봐라라고 권하자 "쉽지 않다", "어렵다. 큰 일어난다. 위험하다."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도 심심찮게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그냥 일주일만 공부해도 아.. '부동산 경매'..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구나 할 수 있을 겁니다.
단순합니다. 그냥 계속 들으면 어느새 조금씩 '부동산 경매' 용어를 이해하고 있는 자신이 보일 겁니다.
· 저는 경매 대마왕님 채널을 많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경매 대마왕님 채널을 많이 봤습니다. 알고리즘이 추천한 채널이었는데, 제일 많이 본 채널이었어서 추천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굳이 다른 채널을 보고 싶다. 그러면 그러셔도 좋습니다. 요즘은 유튜브에 각양각색의 좋은 정보채널들이 많습니다.
어떤 것이든 먼가 호기심이 생겼다. 그러면 유튜브로 먼저 공부하십시오. 유튜브로 공부하고 바로 시작하면 장애물이 생길 겁니다. 그러면 그때 가서 학원이든, 과외든 알아봐도 늦지 않습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많다면 부동산 경매학원을 가셔서 함께 이론 공부하고 임장도 같이 가보면 좋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빠르게 유튜브를 통해 이론을 습득하고 권리분석도 직접 해보고!
임장도 한번 가보고! 직접 살로 부딪혀보며 배우면 훨씬 빠르게 습득합니다. 그런데 큰 건 감정적으로 좀 더 힘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친구나 지인과 함께 공부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 책으로 공부하기 (feat.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퇴근 후에 저의 일과시간을 활용해서 '부동산 경매' 관련 책으로 '권리분석'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많은 유튜버분들이 말씀하시길 "이론 전문가는 많은데, 너무 많이 방구석 전문가들이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맞습니다. 저도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론이 중요하지 않은 게 아닙니다.
'부동산 경매' 굉장히 매력적인 투자수단이지만, 자칫하면 엄청난 큰돈을 잃을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알지 못했던 것으로 인해 대출을 활용해 투자했다가 투자했던 돈만 묶이고 유치권자와 싸우느라 엄청난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돈만 잃는다면 다행이지만, '부동산 경매'는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이론적으로 박식하게 준비돼있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버분들의 말을 잘못 이해하고 "그래, 일단 그냥 입찰부터 해보자!"라고 무턱대고 낙찰을 받는다거나 하신다면 소중하게 모아두었던 돈을 한 번에 다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위기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많은 권리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고 철저한 권리분석, 임장, 서류 검토 과정이 수반돼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켜줄 '부동산 경매' 책을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러 구매했습니다. 책 제목은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였습니다. 한 주부분께서 소액 투자부터 시작해 경·공매를 하시면서 자산 증식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 넣은 책이었죠.
저는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의 과정을 자신이 겪어보고 진실되게, 세부적으로 담은 책이 필요했었는데 알맞은 책을 찾아서 그것을 활용해 공부했습니다.
책 속에서 함께 임장을 가고 입찰, 낙찰을 받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충분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공부했던 이론 정보를 상황들 속에 접목시켜보면서 확실하게 이해하는 계기를 얻을 수 있었죠!
이 외에도 계속해서 많은 '부동산 경매' 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점에 가셔서 한번 읽어보시고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의 책을 골라서 구매하시거나 읽어보심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해당 책에 대한 어떠한 도움, 지원도 받지 않고 그저 저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마무리 인사
'급매'로도 부동산 자산을 사기도 하지만 부자들은 은근 '부동산 경매'를 굉장히 많이 활용합니다. 개그우먼 박나래 씨 또한 이태원 건물을 매입할 때 '부동산 경매'를 활용해서 구매하였죠.
제 여자 친구의 아버님도 집을 '부동산 경매'로 매입하셨고 차량도 그런 식으로 매입하시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부동산 경매'는 굉장히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이것에 대한 호기심은 어리면 어릴수록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꼭 돈 많아야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머든지 시작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그리 대단하지 않습니다.
공부를 요약하자면 '유튜브를 통해 흥미를 돋우고, 기본 이론을 어느 정도 들은 후 경매의 한 사이클을 도는 과정을 상세하게 서술해놓은 책을 구매해 읽으면서 저자와 함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알고 있었던 용어들을 더욱 확실히 이해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제가 25살 때 막무가내로 밀고 나갔던 저의 공부법이기에 훨씬 더 훌륭하신 분들의 이야기는 찾아보시는 게 낫습니다! 그것을 참고하시더라도 '부동산 경매' 어렵지 않으니 관심을 가져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는 또 색다른 저만의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자경고 안내문구
'본 글은 부동산 경매의 소개와 현시점의 동향을 이야기해주는 것입니다.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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